한살림성남용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오는 7월 13일(수),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17번째 매장 문을 연다.
(전국 매장은 한살림 홈페이지 http://store.hansalim.or.kr/ 에서 찾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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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라매장 개장으로, 오랫동안 매장을 기다려왔던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은 좀 더 가깝고 편리하게 한살림의 풍성한 1차 농산물과 엄격한 기준의 식품가공품과 친환경생활용품을 이용할 수 있다.
개장이벤트로 7월 31일(일)까지 일부 품목의 10% 가격인하 행사를 진행한다.
7/13(수)~7/14(목) 딸기잼, 참기름, 사과당근즙, 돼지삼겹살, 돼지불고기
7/15(금)~7/17(일) 삼계탕재료모음, 울금삼계탕, 삼계닭, 머릿고기순대국, 수박
7/18(월)~7/24(일) 맛간장, 잔멸치, 오징어채, 주먹밥 3종, 참외
7/25(월)~7/31(일) 쫄면, 비빔냉면, 동치미물냉면, 고기만두, 김치만두, 방울토마토
보라매장은 월~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개장 당일인 7월 13일(수)에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에 장바구니를, 7월 24일(일)까지는 4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물품이용권을 증정한다.
한살림은 1986년 생명이 살아있는 무농약 쌀과 유정란을 취급하는 작은 쌀가게로 출발하여 2016년 기준 전국 50만 세대 소비자 조합원, 2천 세대 생산자 회원이 함께 건강한 먹을거리와 친환경생활용품 나눔을 통해 밥상살림 · 농업살림 ·생명살림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한살림으로 물품을 공급하는 지역공동체의 유기농 농지면적을 여의도의 13배인 1,164만평까지 확대해 나가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를 함께 살리는 생명살림운동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보라동에 거주하는 유옥자 한살림 조합원은 “보라동에 한살림 매장이 생겨서 정말 좋다. 매장이 가까이에 있으면 친환경농산물 이용이 편리하고, 한살림 매장 모임방에서 동네 주민들도 만날 수 있어서 일석이조다.”라며 보라매장 개장을 반겼다. 지역주민 네이버카페 ‘한보라마을’에서도 한살림 보라매장 개장 글이 올라가자 한살림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환영 댓글이 이어졌다. 지역주민과 조합원의 환대 속에 개장하는 한살림 보라매장이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고, 지역의 조합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명살림의 터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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