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불암 후원회장 시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013년 11월 20일(UN이 정한 세계 어린이의 날) 10시 30분 경기도 문화의전당의 아늑한 소극장에서 “인권사각지대 아이들 ZERO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1만 7천명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빈곤아동을 돕고, 경기도민의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고,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최불암 어린이재단 후원회회장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염태영 수원시장 및 경기도민과 학생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1부 행사는 캠페인 경과보고 영상 상영과 포스터 공모전 시상, 후원사 감사장 수여, 수혜대상자의 소감 발표, 선포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인 희망 메시지 작성으로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의 동참에 의지를 다지며 마무리 되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불암 전국후원회장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불암 회장은 30년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불암 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 앞으로 어린이재단 후원회장으로서 이런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행사에 소감을 전했다.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은 “아동 인권에 있어서 획기적인 11월 20일, 유서 깊은 날에  ‘아동인권 사각지대 ZERO!’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 것은 값진 의미를 갖는다.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후원자 개발을 도모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캠페인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선포식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였고  캠페인을 향한 나눔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주)동우화인켐,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대일소재(주), 끌리메, 다익인터내셔널, 수원시약사회 등 기업과 단체에서 후원금을 기부하는 한편, 수원시 어머니합창단 30주년기념합창회 수익금, OBS자선골프 대회 수익금, 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 회원이 모은 수익금 등 각계각층 다양한 방법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인권사각지대에 방치된 아이를 제로를 만들기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 경기도민의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 캠페인과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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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렌지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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