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성형부작용 고백     ©SBS '한밤의 TV연예'
 
배우 곽진영이 성형부작용에 대해 고백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곽진영은 과거 성형부작용 때문에 힘겨웠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곽진영은 "성형 수술 실패 후 술과 수면 유도제를 먹고 사람들과의 만남도 피했다"며 "부모님께 너무 많은 죄를 졌다. 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도 없기에 나쁜 마음을 먹기도 했다. '왜 살지?란 생각만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선글라스와 모자를 써 가리고 다녔는데, 수술할 때 눈 조직을 너무 많이 잘라낸 탓 잠잘 때 눈을 감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뜰 수도 감을 수도 없는 처지"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곽진영은 "인터뷰는 자신이 직접 요청한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자신과 관련한 성형부작용설에 종지부를 찍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곽진영 성형부작용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맘 고생 심했을 듯", "지금은 완치된 건가", "꼭 다시 밝은 모습 되찾으시길..", "속상한 일 계속 거론돼 더욱 상처가 됐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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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렌지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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